오늘은 시간이 남아 이제까지 모아둔 재활용품을 가지고 캐쉬로 바꾸러 갑니다.
리사이클 이라고 검색하면 containers for change 라고 뜨는데
집에서 제일 가까운 코번으로 가 보겠습니다.
물이나 맥주를 마시면 병에 10c 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로 이 병을 갔다 주면 하나당 10센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 되겠어 하며 모으지 않았는데
재활용 쓰레기통 대신 남는 박스에 담다 보니 벌써 3박스가 넘게 모여서 갔다 주기 시작 했습니다.
환경을 위해 재활용도 하고 캐쉬도 벌고 일석 이조 !
지도에 표시된 곳을 따라 도착하면 간판이 보입니다.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차를 주차할수 있는데 베이가 5군데 있는데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빈병을 내 놓으면 됩니다.
갈때 마다 항상 사람이 있고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병뚜껑은 다 제거 하고 가야 하는데 제거 못했어도 안내원이 다 제거하고 갯수를 체크해 줍니다.
다만 10c 적히지 않은 와인병이나 위스키 병은 안됩니다.
3박스 체크하는데 5분안에 끝나고 총 79개 입니다.
안내원이 종이에 갯수를 적어 주는데 나가는 쪽 계산소에 보여 주면
캐쉬를 지급해 줍니다.
79개라 총 7불 90센트 받았네요
집근처에 재활용장이 있다면 모아서 갖다 주고 캐쉬 받으세요 !
'호주 생활 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에서 솔라 패널 설치하기 꿀팁 (0) | 2020.11.29 |
---|---|
브레빌 BES870 자가 수리 후기 (0) | 2020.10.31 |
호주 사보험에 대한 생각 (0) | 2020.09.27 |
호주에서 저렴하게 차 보험 가입하기 (0) | 2020.09.06 |
호주 세금 환급하기에 대해 (0) | 2020.08.03 |